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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이슬성신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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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이슬성신절 사진 전시실에 게시된 하나님 모습. 1958년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소사신앙촌 노구산언덕에서 개최되었던 노구산 대집회장에서 하늘의 말씀을 들려주시던 때인 듯.

안개가 낀 것인지 저 멀리 인파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단상 주위에는 4대의 마이크가 설치되어있고 단상에는 “들어서 치실 때마다 불덩어리가 쏟아졌던” 받침대가 놓여있다.

인자하심과 겸손하심이 그 모습에 가득하지만, “죄를 짓지 말라. 죄와 상관이 없어야 구원을 얻는다.”는 그 말씀 메아리 되어 오늘에도 우리 가슴에 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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