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요구르트의 결정판’

지난 1월 14일 요구르트 <런>을 실은 첫 차가 시온식품 요구르트 공장을 출발하고 있다.

2005년 1월 14일 시온식품(주)에서 농후발효유 요구르트 ‘런’이 새롭게 출시되어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다.

시온식품 관계자에 의하면 요구르트 ‘런’에는 <식품 미생물 국제 저널 76(2002)>에 소개된 바 있던 차세대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LAFTI’가 국내 초유로 함유되어 있어 장내 유해 미생물을 억제시키고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지방 함량을 줄여 칼로리(70㎉/120㎖)를 대폭 낮추어 요구르트가 추구하는 맑고 부드러운 최신의 맛을 낸다고 한다.

주부 김경희씨는 오랫동안 심한 변비로 고생을 하다가 3일 동안 요구르트 ‘런’을 마시고 변비가 사라졌으며, 다른 제품을 먹고 난 후에는 입안에 하얀 가루가 남았는데 ‘런’을 마신 후부터는 첨가물을 가미하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뒷맛이 좋았다고 했다.

송미애기자 sma@theweek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