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어서 와~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 보물찾기와 새콤달콤 스위트존
추수감사절 전날인 12일, 신앙촌에서 군락지와 농구장, 맛길 등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테마 파크가 열렸다. 다양하게 준비 된 체험공간에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한 후 5개의 스티커를 모아 선물로 교환하는 방식이었다. 호기심과 설렘으로 눈을 반짝이며 미션지도를 들고 체험공간을 누비는 아이들의 미소가 밝았다.

보물찾기는 키즈랜드에서 찾은 선물교환권에 적힌 대로 캔디를 스위트존에서 교환 받을 수 있는 행사였다. 스위트존에는 어린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여러가지 달콤한 사탕과 젤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 기분 UP! 분위기 UP! 치어업 & 뮤직존
키즈랜드와 스위트존을 지나 농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치어업존을 만나게 된다. 지난달, 천부교인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던 체육대회 때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치어리더들의 옷을 직접 입고 사진을 찍는 코너였다. 아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팀의 치어리더 의상을 골라 입고 치어리더 포토존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치어업존 바로 앞에는 어린이 동요 부르기 뮤직존이 있었다. 예상 밖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곡은 체육대회 각 팀 응원곡이었다.

#. 내가 제일 빨라! 슬라이딩 존
군락지와 농구장 안쪽에는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에어바운스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농구장 안쪽 슬라이딩 에어바운스를 찾는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