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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교 탐구 <62> 대한민국의 독립을 방해한 죄, 말뿐인 사과로 충분한가<2> ②

세계 종교 탐구 <62> 대한민국의 독립을 방해한 죄, 말뿐인 사과로 충분한가<2> ②

■ 선택적 정교분리, 3·1 운동을 금지하다 일제의 탄압에도 독립운동의 불씨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1919년 3월 1일을 기해, 태극기를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비폭력 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다. 곳곳에서 태극기를 든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사진9> 당시 만 16세였던 유관순 열사와 같이, 어린 학생부터 농민과 상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총칼을 든 일본군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대한 독립 만세”를 […]

세계 종교 탐구 <62> 대한민국의 독립을 방해한 죄, 말뿐인 사과로 충분한가<2> ①

세계 종교 탐구 <62> 대한민국의 독립을 방해한 죄, 말뿐인 사과로 충분한가<2> ①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 총성이 울려 퍼졌다. 총탄을 맞은 흰 수염의 노인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총을 쏜 청년은 도망가지 않은 채 “코레아 우라!”, 러시아어로 ‘대한제국 만세’를 세 번 외쳤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다. <사진1> 이로써 대한의 독립주권을 침탈한 원흉 이토 히로부미는 30분 만에 숨을 거뒀다. 원수를 처단했다는 소식에 […]

명동성당 가는 길

최근 명동성당 가는 길이 교황청 공인 순례길로 지정됐다. 3개 코스로 이루어진 ‘천주교 서울 순례길’ 중에서 제1코스에 해당한다. 명동성당부터 가회동성당까지 8.7Km에 이르는 길을 “말씀의 길”로 명명하고 대대적인 홍보 중이다. 그러나 혹자는 이 길에서 치욕의 역사를 느낀다고 한다. 명동성당 가는 길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일제 치하였던 1911년, 명동성당은 진입로가 막혀 있었다. 성당 주변 진고개가 일본인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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