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6. 지적장애인 ‘쇠창살’ 감금…수급비 강탈한 목사

지적장애인을 보살펴주겠다며 청주의 한 교회로 데려온 뒤 쇠창살에 감금하고 폭행한 60대 목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하반신이 마비됐다. 용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음식을 빨리 먹지 못한다는 이유로 때린 뒤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금하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비 80만원도 강탈했다. 또 교회 내에서 숙식하는 다른 장애인을 폭행하고 현금 20만원과 기초생활수급비, 간병 급여 등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 목사는 요양병원 등을 … [모아보는 뉴스] 06. 지적장애인 ‘쇠창살’ 감금…수급비 강탈한 목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