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04. 에티오피아 성스러운 우물, 콜레라 오염원 확인

최근 유럽에서 콜레라 환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성수가 그 원인으로 지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테크 전문지 아르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독일인 2명과 영국인 3명이 에티오피아의 ‘베르멜 기오르기스’라는 성스러운 우물을 방문한 뒤 콜레라에 걸렸다고 밝혔다. 해당 우물은 ‘치유, 영적 분별, 신성한 체험’으로 홍보하는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성지’다.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은 치유 목적으로 성수를 길러 마시고 목욕을 … [모아보는 뉴스]04. 에티오피아 성스러운 우물, 콜레라 오염원 확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