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05.독일 함부르크 대교구의 새로운 성교육 지침

독일 함부르크 대교구가 발표한 새로운 성교육 지침이 학부모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함부르크 대교구는 지난 6월 5일, ‘가톨릭 학교의 성교육을 위한 새로운 틀’을 발표했다. 지침에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등 다양한 성 정체성을 인정하고 장려하는 내용이 포함되었고, 이에 학부모들은 물론 시민단체까지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가족과 결혼을 옹호하는 시민단체 데모퓌르알레 설립자 헤드비히 폰 베버푀르데는 이 지침이 “성적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아동의 … [모아보는 뉴스]05.독일 함부르크 대교구의 새로운 성교육 지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