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4. 학대 조사 위원, 교구에 환멸 느껴 사임

가톨릭 아우크스부르크 교구의 학대 조사 위원 3명 중 2명이 사임했다. 이들은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었으나, 교구의 대처에 완전히 환멸을 느끼고 사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교구에 보낸 서한에는 “주교가 교구 내 성폭력 사건 처리에 진지함과 진정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교구 지도부의 헌신적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아우크스부르크 교구는 유감을 표명하며, 교구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비난을 부인했다. 독일 … [모아보는 뉴스] 04. 학대 조사 위원, 교구에 환멸 느껴 사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