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3. 성당 안 맥주 바. 신의 집인가, 펍인가?
영국의 600년 된 성당에서 신부가 지역 축제를 맞아 성당 안에 맥주 바를 만들었다. 건물 내부에 생맥주 기계인 디스펜서 2대를 설치하고 옆에 술을 마실 수 있는 바를 마련한 것이다. 이 성당의 닉 위도우스 신부는 맥주 바 설치에 대해 “성당에 오는 모든 부류의 사람들을 우리 방식대로 환영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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