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오솔길 리스트

아름다운 그곳

아름다운 그곳

이기옥 / 소사교회 새교인

신앙촌간장, 신앙촌 스타킹, 신앙촌 담요… 제게 신앙촌은 좋은 물건을 파는 곳으로 기억되어 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신앙촌상회 사장님의 초대를 받았다는 지인을 따라 소사천부교회에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천부교회에서는 자유율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유율법이란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처음 자유율법을 들었을 때 행동으로 옮겨야만 죄가 성립하는 세상의 법보다 차원이 높은 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유율법을 배운 […]

우리가 가야 할 길

우리가 가야 할 길

김순덕 권사/ 덕소교회

날이 많이 더워져서 이제는 저녁에도 더운 기운이 좀처럼 가시질 않는 요즘입니다. 저는 저녁이 되면 런 배달을 마치고 상회로 돌아와 시원하게 선풍기를 켜고 평상에 앉아 신앙체험기를 펼칩니다. 저는 최근 들어 신앙체험기를 다시 열심히 읽고 있는데 몇 번을 다시 봐도 항상 새롭습니다. 초창기 집회 때 이슬같이 내리는 성신 이야기, 안찰을 받고 기적적으로 병이 나은 이야기, 생명물의 놀라운 […]

잊혀지지 않는 날들

잊혀지지 않는 날들

김도희 권사 / LA교회

저는 여학생 시절, 친구의 권유로 원효로구제단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 후 미국 일리노이주에 이민가서 바쁘게 살다보니 신앙을 지키겠다는 다짐도 잊고 세상에 묻혀 지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던 기억들은 끝끝내 잊혀지지 않았고 제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날이 갈수록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만 갔던 저는 수소문끝에 LA에 천부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

그 시절 그 마음

그 시절 그 마음

길병군 권사 / 서대문교회

코흘리개 시절, 제 기억 속 전도관은 ‘기쁨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 어린 마음에도 전도관에만 가면 기분이 좋아 신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전도관을 다니면서 깨닫게 된 진리의 말씀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전도관이 아니고서야 어디서 구원을 얻겠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은 저는 신앙촌 건설대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하여 건설대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건설대원들에게 축복을 해주시니 하나도 […]

환한 미소의 힘

환한 미소의 힘

윤경숙 권사 / 신촌교회

신앙촌상회를 처음 오픈한 날. 저는 벅참과 설렘으로 마음이 잔뜩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과는 달리 고객을 만나도 입은 떨어질 줄을 몰랐고 용기를 내어 몇 마디 건네 봐도 쌀쌀맞게 지나치는 사람들의 모습에 그만 주눅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장사는 더 안 되었고 가슴이 타들어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늘어갔습니다. ‘내가 이렇게 기운이 꺾여 있어서는 안 되겠다. 다시 […]

“천부교회 선생님이야”

“천부교회 선생님이야”

양순심 / 면목교회 권사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가치 있는 일이 전도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고객이나 지인들을 교회에 초대해도 알찬 열매로 이어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도가 될까’ 늘 고민이던 중, 학생회에서 3월 전도의 날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생 전도에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등하교 시간에 심방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만날수록 ‘이 아이들이 […]

함께 가는 길

함께 가는 길

김보경/시온 입사생

저는 26살에 남들보다 늦게 신앙촌에 입사했습니다. 입사 전, 축복일이 되어 고속버스를 타고 신앙촌에 갈때마다 환한 미소로 저를 반겨주는 제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사는 삶은 얼마나 기쁠까? 나도 좀 더 신앙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때 마침 신앙촌 입사라는 큰 행운의 기회가 찾아왔고 저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신앙촌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신앙촌의 식구가 된 […]

진심이 담긴 초대장

진심이 담긴 초대장

권정희 권사 / 면목교회

몇 해 전 중부지역 교인 모임에서였습니다. 관장님께서 이번 축복일에 새로운 분을 초대할 수 있는 사람들은 나와서 특순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러 사람이 단상으로 나가는 가운데 저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내가 전도할 수 있을까? 만약 못하면 부끄럽고 죄송해서 어쩌지…….’ 하면서 순간 갈등을 했습니다. ‘그래도 해 보자!’는 마음으로 맨 마지막으로 특순 무대에 섰습니다. 무대에 서서 찬송을 […]

하루의 시작

하루의 시작

양춘승 권사 / 덕소교회

제가 아침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차를 몰아가는 곳은 중앙선 덕소역입니다. 그곳에 도착하면 삼삼오오 모여 차를 기다리시는 신앙촌상회 사장님들이 보입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덕소까지 오신 사장님들을 차에 태워 덕소 매장으로 모시고 오는 일은 저의 가장 보람된 일과입니다. 누구보다 일찍, 그리고 힘차게 하루를 여는 소비조합 사장님들의 모습은 매우 활기찹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열정을 본받아야겠다고 […]

내 삶의 활력소

내 삶의 활력소

박승규 승사 / 의정부 교회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랜 시간 신앙촌상회를 운영해왔지만 지금도 상회는 항상 제 삶의 활력소이고, 제 힘의 원동력입니다. 오늘은 그간 신앙촌상회를 운영하면서 보람되고 기뻤던 일화를 몇 가지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2005년 요구르트 런이 나오고부터는 런을 주력상품으로 홍보했었습니다. 아침마다 역 앞에서 사람들에게 런 한병과 전단지를 나눠주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홍보를 하던 어느 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 남성 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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