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회 이영자 권사
'정말 하늘이 연결된 분이신가보다'
“나 배 아프면 책임질래요?” 아이를 낳은 뒤로 찬물도 못 마시는 제게 우리 집에 세를 들어 사는 원기 엄마가 ‘생명물’이라는 것을 주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같은 마음으로 생명물을 의심하고 있던 저에게 먹어보라고 하니 퉁명스런 말이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원기 엄마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거 먹고 나으면 나하고 꼭 전도관 갑시다.” 그렇게 2~3년 동안 전도관 교인도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