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김옥연 권사/ 인제교회

김옥연 권사/ 인제교회

오만제단 안내원과 인제교회

방 한 칸에서 인제교회를 짓기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살다가 6.25 전쟁 후 의붓어머니가 계신 서울로 이사 오게 되면서 어머니가 이만제단에 다니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957년, 큰어머니와 함께 처음으로 이만제단에 가게 되었는데 손뼉을 치면서 찬송을 부르는 것이 무서워서 빨리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큰어머니는 박태선 장로님께서 조금 뒤에 나오시니 조금만 더 있으라며 저를 달래셨습니다. 한참 뒤에 박태선 […]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4반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4반

우리는 하나님의 역군

■ 내 인생을 만드는 내 마음가짐 박헌옥(초량2동점) 오십부장이 먼저 이야기꽃을 피운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넘어야 할 산이 높아 보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그 높은 산을 오르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걸 […]

김춘자 권사/ 전농교회

김춘자 권사/ 전농교회

기장소비조합 생산경진대회

금메달을 상으로 받은 그날 뛸 듯이 기쁘고 즐거웠던 추억 시누의 권유로 처음 새벽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예배가 끝날 때가지 세상에서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너무나도 향기로운 냄새가 진동하는 것을 경험한 후 처음으로 그것이 향취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도 같이 전도해 전도관에 열심히 다니게 되었고, 저는 얼마 후 소사 신앙촌에 입주해 소비조합 […]

1955년 광주공원집회에 비친 이슬성신의 빛

1955년 광주공원집회에 비친 이슬성신의 빛

'직선이 아니라 모두 곡선으로 돼 있어 더욱 신기해'

감시하러 갔다 백합화 향취 맡고 마음문이 활짝 열려 1955년 당시 28세 젊은 청년이었던 저는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전남 영산포 장로교회의 전도사로 있었습니다. 그 무렵 ‘불의 사자 박태선 장로 부흥집회’라는 벽보가 광주 시내 이곳저곳에 붙어 있기에 자세히 봤더니 장소는 광주 시내 공원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같은 교회에서 시무하는 당 회장 강희석 목사에게 보고했더니 어떤 집회인지 교인은 누가 참석했는지 […]

광주공원집회를 현장 보도한 1955년 당시의 신앙신보 기사를 보면

광주공원집회를 현장 보도한 1955년 당시의 신앙신보 기사를 보면

광주시내 모든 기관장도 참석 전무 후무한 권능에 놀라

● 호남의 소돔같은 도시 회개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며 참석했던 기성교인들 은혜받고 마음 문 열어 자리 뺏길까봐 철야 1955년 12월 19일자 신앙신보에는 광주공원 집회에 관한 기사와 사진이 실려 있다. 당시 집회 현장을 보도한 기사를 보면 “박태선 장로 호남에 소돔 같은 도시가 회개하다”라는 제목으로 “광주는 남한 보수진영 교회가 왕성한 곳이며 호남지방의 외국선교본부가 되는 곳”이므로 하나님의 집회가 절실히 […]

신앙촌 사원 식당 종합 식당

신앙촌 사원 식당 종합 식당

최고의 시설에 정성의 양념을 넣어

신앙촌에는 1년 365일 쉬지 않고 문을 여는 곳이 있다. 사원식당인 종합식당이다. 분수대와 꽃밭을 정원으로 거느리고 조금 멀리 보면 신앙촌 공원의 잘 다듬어진 잔디와 푸른 나무들이 커다란 유리창으로 가득 들어오는 대식당. 기숙사 생활을 하는 직원들이 있어 휴일이나 방학이나 상관없이 단 한 사람이 찾아와도 매 끼니 준비를 하고 문을 연다. 거기다 축복일을 맞아 신앙촌을 찾는 교인들을 위한 […]

삼천포교회 – 구원을 목적삼고 열심히 달리는 교회

삼천포교회 – 구원을 목적삼고 열심히 달리는 교회

구원을 목적삼고 열심히 달리는 교회

경남 사천시 동금동에 위치한 한국천부교 삼천포교회. 교회 건물은 40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제 고향도 삼천포고, 1983년 저의 첫 교역 발령지도 삼천포교회예요. 그 뒤 26년 만에 다시 삼천포교회로 3년 전에 발령을 받아 왔어요.” 그래서인지 삼천포교회에 대한 황순희 여성회 관장의 애정은 남달랐다. 황 관장은 1957년 마산에서 열린 하나님 집회에 참석한 뒤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

삼천포교회 – 학생회

삼천포교회 – 학생회

`하나님께서 늘 함께 계시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4월 22일 삼천포교회 유년주일 예배시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예쁘게 찬송을 부르는 삼천포교회 어린이들의 얼굴이 참 해맑았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웃음이 넘치는 삼천포교회 어린이들은 손들고 대답하기를 좋아했다. 교회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너도 나도 손을 들고 대답한다. “찬송하는 시간이 즐거워요.”, “예배시간이 좋아요.”,“하나님이 좋아요.” 등 교회를 좋아하고 하나님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대답이 가득했다. ■“하나님 성신 받고 우리는 자라지요” […]

여주 전도관의 추억- 어정숙 권사/이천교회

여주 전도관의 추억- 어정숙 권사/이천교회

여주전도관에서 받은 은혜로 신앙촌 소비조합 처음 시작해

서울 전농동에 살고 있던 1960년대 전도관 교인이 신앙촌물건을 팔러 왔습니다. 그 분은 제게 물건을 팔면서 전도관에 와서 “은혜를 받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장로교에서 들어보지 못한 그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 닿고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그후 공무원이던 남편을 따라 여주로 이사를 왔습니다. 3년이 지난 어느 날 대문 밖에서 […]

소사교회 소사1반

소사교회 소사1반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길 '소비조합'

소사교회 1반 소비조합원들이 지난 1일 한자리에 모였다. 소사교회는 요즘 신앙촌상회 매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젊은 소비조합원들이 기존의 매장을 인계받아 젊어지는 매장, 활기가 넘치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올해 81세인 유옥수권사는 작년 10월 소사 4반 정승만집사에게 신앙촌상회를 넘겨주었다. 유 권사는 “언젠가 신앙촌에서 전국 소비조합들이 따로 모인적이 있는데 내가 소비조합원인 것이 너무 기뻐서 밤새 잠이 […]

<<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