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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2월 24일 – 지난날을 회고하는 좌담회

1964년 12월 24일 – 지난날을 회고하는 좌담회

1955년 개관된 천부교의 첫 번째 교회, 원효로 구제단

1955년 전국 순회 부흥집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와 은혜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소문을 듣고 하나님 자택 기도실(용산구 원효로 3가 52번지)로 모여드는 교인들이 나날이 늘어나자 2,500명 수용의 건물을 준공하여 ‘서울 임시중앙전도관’이라는 이름으로 1955년 12월 24일 개관되었다. 이 교회는 이만제단 건립 후 ‘구제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전도관 명칭이 처음 사용된 천부교 최초의 교회였다. 1964년 12월 24일자 374호 […]

1964년 11월 30일 – “한국에 세워진 이상향”

1964년 11월 30일 – “한국에 세워진 이상향”

일본 아사히 신문의 오바다 기자의 신앙촌 탐방기

신앙신보 1964년 11월 30일자 1면에는 신앙촌을 방문하고 크게 감탄한 일본의 아사히신문 오바다(小畑) 기자가 본지에 보내 온 탐방기가 실렸다. “일본에서도 3, 40년 전에 작가인 무샤고지(武者 小者實篤) 씨가 일본 구주지방의 산중에 이상향을 세우려고 하였고, 또한 패전 직후에는 여러 지방에서 종교 단체와 사회 봉사단들이 곤경에 빠진 대중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개간촌을 건설한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 나라의 신앙촌도 일본에서 […]

1963년 9월 23일 – “신앙촌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보배”

1963년 9월 23일 – “신앙촌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보배”

한국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 여사 인터뷰

신앙신보는 1963년 9월 23일자 1면에 덕소신앙촌 건설기념으로 한국 최초의 여기자로 활동했던 최은희 여사(1904~1984)의 인터뷰 기사를 다음과 같이 실었다. 신앙촌에서 왔다 하니 몹시 쇠약함에도 불구하고, 기자를 반가이 맞아들인 최 여사는 형형한 눈을 들어 신앙촌 칭찬을 하는 것이었다. “신앙촌엘 가 보니 듣던 말과는 너무도 엄청나게 다르더군요. 도무지 상상외였어요. 세계 어느 나라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겠어요. 그 꼭 짜인 […]

1963년 8월 5일 – ‘지식인들, 신앙촌을 주목’

1963년 8월 5일 – ‘지식인들, 신앙촌을 주목’

사상계사 장준하 선생 인터뷰 기사 실어

신앙신보는 1963년 8월 5일자 1면에 덕소신앙촌 건설기념으로 장준하 사장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장준하 사장은 인터뷰에서 “한국 사회에서 전도관 신앙 운동만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운동은 없다”고 했다. “며칠 전 우리 간부회의 때 나온 말인데 한국 사회에서 전도관 신앙 운동만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운동이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다고들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저도 동감이에요. 제가 본 바로는 전도관 신앙 […]

1973년 1월 29일 – 40년 전 시온여자농구단 창단 스포츠를 통한 전도에 박차

1973년 1월 29일 – 40년 전 시온여자농구단 창단 스포츠를 통한 전도에 박차

왕성한 체육활동으로 '시온'을 널리 전파해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73년 1월 22일 시온합섬 시온여자농구단이 창단되었다. 1973년 1월 29일 자 신앙신보를 보면 시온여자농구단의 창설은 체육진흥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국내외적으로 시온을 널리 전파하고 더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전도에 그 의미를 두었다. ‘시온여자농구단 창단을 보고’라는 사설란에서는 “지난 22일 시온 여자농구단 창단식이 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로써 여자실업농구단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 발족한 것이다. (중략) 우리가 […]

1973년 12월 17일 – 전국부인회, 한해를 반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해

1973년 12월 17일 – 전국부인회, 한해를 반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해

1973년 12월 17일자 신앙신보 1면을 보면 송년을 맞아 전국연합부인회가 11일 서울5중앙전도관에서 1973년도의 마지막 회합을 갖고 금년도 실적을 검토, 반성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전국 각 제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수백명 부인회 간부들이 자리를 같이 하여 1974년 활동목표와 전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보다 능률적인 활동을 전개하리라는 새로운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신문 3면에 실린 ‘73년을 돌아본다’는 칼럼을 보면 부인회가 활발한 […]

1964년 9월 28일 – ‘신앙촌 보고 한국을 다시 인식’

1964년 9월 28일 – ‘신앙촌 보고 한국을 다시 인식’

덕소신앙촌 방문한 모스 박사 `이 나라의 살 길을 본 듯하다`

1964년 9월 28일자 신앙신보 1면에는 “한국을 다시 인식”이란 제목 아래 켄사드 대학 모스 박사(Dr. Felix Moos)의 기사가 실렸다. 모스 박사는 미국에 있을 때부터 신앙촌 얘기를 듣다가 주한미8군 초청으로 내한한 기회에 신앙촌을 찾은 길이라 했다. 신앙촌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까지 했으나 직접 신앙촌을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눈앞에 나타나는 경이를 한참 동안은 넋 잃은 듯 […]

1965년 5월 24일 – 안익태 선생 덕소신앙촌 방문

1965년 5월 24일 – 안익태 선생 덕소신앙촌 방문

`신앙촌은 국민을 위한 가장 위대한 건설`

1965년 5월 24일자 1면에는 내가 본 신앙촌 세계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의 덕소신앙촌 방문 소감이 실렸다. “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망을 보았습니다.”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이 덕소신앙촌을 보고 감탄한 말이다. 안익태 선생은 스페인의 마욜카 심포니(Mallorca Symphony) 상임지휘자로 세계 각지를 누비면서도 마음은 언제나 조국과 가난한 동포에게 있었다고 했다. 외국을 돌아다니다가 조국에 들릴 때마다 안 […]

1958년 4월 21일 – 소사신앙촌에 초·중·고교 개교

1958년 4월 21일 – 소사신앙촌에 초·중·고교 개교

`신앙 생활화 교육에 기대가 크다`

1958년 4월, 1957년 11월 첫 삽을 뜬 이래 초고속으로 건설이 되고 있는 소사신앙촌의 교육문제가 초중고교의 설립으로 해결되었음을 보도하고 있다. “독실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건설된 경기도 부천군 소사신앙촌은 수백 세대의 주택 건설을 보아 이미 경향 각지의 우수한 신자들이 입주하며 선한 생업과 시범적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함은 기보와 같거니와… 촌내의 자녀들은 물론 널리 외부인에게까지도 참된 교육을 실시함으로 교계에 […]

1956년 12월 25일 – 전국의 전도관 건축 화보

1956년 12월 25일 – 전국의 전도관 건축 화보

홍은혜 여사(손원일 제독 부인)의 신앙 체험도 실려 `네가 나가서 말하라!`

이 땅에 천부교역사가 펼쳐진 지 2년째를 맞이하는 1956년 세밑. 전국에서 속속 그 위용을 드러내는 전도관의 모습을 많은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다. 2면에는 신축 공사중인 이만제단의 다양한 모습과 ‘생명의 근원이 피어난 구 서울 전도관의 모습’이란 설명을 붙인 구제단의 모습. 인천 부산 여수 영산포 전도관의 모습이 실렸다. 한편 10월 중순에 기공하여 지난 20일 경에 완성을 본 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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