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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인천집회편(2)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인천집회편(2)

안찰로 병 고친다고 시비하는 무리 늘자 인천집회에서는 눈길 마주쳐 병 고친 사람이 무려 3백 명

195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집회는 8월의 폭염기를 피해 한 달을 쉬고 9월에 인천집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집회에서 특이한 점은 하나님께서 직접 안수 안찰을 하시지 않고 하나님과 눈길만 마주쳐도 병이 낫는 놀라운 권능이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여 인천집회에서 병이 나은 사람은 무려 300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인천집회를 보도한 당시의 신앙신보를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 9월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인천집회(1955. 9.16.~23.)편(1)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인천집회(1955. 9.16.~23.)편(1)

"성령의 역사라면 가로막는 자가 불행" 목사들 의견에도 한기련 측, 성신의 역사를 사이비라고 매도

1955년 7월 하순경 한기련(韓基聯, 한국기독교연합회)에서는 하나님의 성신의 역사를 ‘사이비 신앙운동’이라고 규탄하는 6항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하여 당시 부흥협회에서는 총무 박영창 명의로 한기련 성명서를 반박하는 반박문을 발표하고 저들의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을 중지하기를 요청하였다. 이렇게 되자 온 교계는 ‘진부를 가리지 못하고’ 들끓기 시작하였다. 이때만 하여도 교회 목사들은 “박태선장로의 운동이 사람이 하는 일이면 방임하여도 자연 소멸될 것이며 만일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7.끝)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7.끝)

앉은뱅이를 일으키기 전 "내가 일어나라고 외치면 용기를 내어 일어나세요"

『신태양』지의 김형근 기자는 집회장의 강단 바로 옆에 바짝 붙어앉아 하나님의 전무후무한 권능이 나타나는 역사적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환자의 수가 얼마나 되느냐는 박 장로의 물음에 호응하여 손을 든 환자 수는 폐병 환자 80-90명, 심장병 환자 70-80명, 반신 또는 전신불수의 앉은뱅이가 60여명 정도, 기타 치질, 축농증, 벙어리, 귀머거리, 잡병에 걸린 환자가 약 100여명 정도로 이날 병 고치러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6)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6)

"그 분의 모습은 이 세상 사람으로 보이지 않아"

하나님의 집회를 취재하기 위해 10일간을 뛰었던 ‘신태양’지의 김형근 기자는 드디어 하나님의 집회장으로 들어가 집회장의 인상과 단에 서신 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집회장 안으로 한발을 디디어 놓고 우선 놀란 것은 수많은 신도들이 콩나물 시루처럼 빽빽하다는 사실과 다른 교회에서는 좀채로 찾아볼 수 없는 신도들의 눈물의 기도 소리였다. 박 장로는 아직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에 의해서 정오부터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5)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5)

저명인사 친인척 중 병고침 받은 자 부지기수, 신태양지 보도

1952년에 창간된 ‘신태양’은 당시 국민 사이에 즐겨 읽혀졌던 월간지로 발행인은 황준성(黃俊性)씨였고 본사는 서울시 중구 다동에 있었다. 하나님의 집회를 10일간에 걸쳐 낱낱이 취재 보도한 사람은 김형근(金亨根)기자였는데 그는 집회 중에 용케도 하나님을 만나 뵙고 짧은 인터뷰까지 하였다. 그의 기록을 보자. “그러면 이와 같은 ‘이적’을 오늘날 이 땅에서 행하고 있는 박태선 장로는 어떠한 사람인가? 전국 각 지방 교회의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4)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4)

"사회 저명인사 주변에도 병고침 받은 자 속출" 신태양지

하나님의 집회에 나타나는 병 고침의 권능을 취재하라는 지시를 받은 『신태양』의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기도만으로 맹인, 꼽추, 앉은뱅이, 벙어리, 조막손이, 폐병 등 중환자들을 완전히 고치고 있는 장로가 이 땅에 나타났다는, 현대 과학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그러나 현재 항간에는 이 이야기가 비상한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본지 취재부에서는 10여 일에 걸쳐 그 진상을 취재하였다.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2)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편(2)

"놀라운 기사와 이적이 서울 한복판에 일어났다" KBS 보도

1955년 3월 2일 HLKA(서울 중앙방송국)는 5시와 9시 뉴스 시간에 수많은 청취자들의 귀를 의심케 할만한 놀라운 사실을 보도하였으니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놀라운 기사와 이적이 서울 한복판에서 행하여지고 있다. 박태선 장로는 그의 다년간의 ‘독실한 신앙생활에서 얻은 신통력’을 빌어 꼽추, 앉은뱅이, 장님, 조막손 등의 불구자들을 기도현장에서 완치하였다.” 비록 하나님의 성신의 역사를 ‘신통력’운운 하였으나 공영방송매체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천막집회를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1955. 7. 4.~11.)편(1)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한강집회(1955. 7. 4.~11.)편(1)

"육신의 병보다 심령의 병 낫는 것이 더 귀하다"

1955년 3월 남산집회를 시작으로 하여 연 인원 수백만이 은혜를 입은 천막집회는 7월4일부터 7일간 서울 한강 백사장에서 일곱 번째 대규모 집회를 갖게 된다. “6. 25동란의 격전지이며 시체가 산적하였던 한강 백사장자리에 천여 평의 가설천막이 설치되고 남한 각지에서 신도와 시민들이 물밀 듯이 모여오기 시작했다. 불, 바람, 향기, 이슬비 등으로 성령의 은사는 한없이 나타났다. 집회를 거듭할수록 은혜의 도수는 뜨거워지기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대구집회편(2.끝)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대구집회편(2.끝)

문둥병 고침을 받고 기뻐 뛰며 "내 손좀 보세요"

대한 장로회 부산진교회의 김성여 목사는 대구 천막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신비가(神秘家). 그분은 역사상 처음 보는 신비가 이다. 역사상 각 국에서 여러 신비가들이 일어났지만 그들의 신비경험을 다 모아 놓아도 그분의 신비 경험을 따를 자 없다. 권능을 행하는 분. 그는 또한 권능을 행하는 분이다. 역사상 많은 권능을 행하는 사람이 일어났지만 아직까지 그분 이상의 권능을 […]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대구집회 (1955. 6. 9.~16.) 편(1)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대구집회 (1955. 6. 9.~16.) 편(1)

기쁨의 근원이신 이슬성신은 한없이 내리고

1955년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대구에서 다섯 번째로 천막집회가 개최되었다. 대구 칠성동 천변 사장(沙場)에 가설된 대형 천막집회장은 연일 연야 만원을 이루었고 이곳에서도 변함 없이 한없는 하늘의 은혜가 임하였다. 참 길을 찾은 신도들은 거리와 시간을 초월하여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당시 대한장로회 부산진 교회의 김성여 목사는 부산집회에 이어 대구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박태선 장로의 이적과 신비 경험」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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